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적화통일/최악의 시나리오 (문단 편집) == 외교 == * 탈출하는 사람들 적화통일된 지옥에서 살아남으려면 [[베트남 공화국]]의 사례처럼 대규모로 [[보트피플]]이 되어야 할 것이며, 엄청나게 많은 망명자들이 생길 것이다. 이조차도 상당히 어려운데, [[공항]]이나 [[철도]]같은 교통 시설들도 모조리 폐쇄되어서 특정 계층만 이용하게 될 것이고[* 그나마 전술한 것처럼 장기간 유지하지 못해서 파탄 나거나 또는 [[러시아]], [[중국]] 등에게 모조리 넘어갈 공산이 크다.], 탈출을 시도하는 자는 총살 당할 가능성이 높다. 실질적으로 이런 상황이 당면했을 때 일반인이 할 수 있는 방법은 헤엄이라도 치든지 뗏목이라도 만들어서 [[일본]]이나 [[중국]], [[러시아]]로 도망가는 것이다. 그러나 [[대한민국|남한]]이 멸망한 시점에서 [[일본]]에서 망명 한국인들이 어떤 대우를 받을지는 뻔하다. [[재일 한국인]]? 이들을 지탱해주는 본국이 사라졌으므로 남한 눈치를 볼 필요가 없어진 일본 정부에 의해 더 찬밥 대우를 받을 수도 있다. 그 대신 [[조총련]]은 기사회생 하겠지만. 이 경우 자이니치 대우을 받을지언정 일본에서 지낼 수라도 있다면 차라리 다행일 것이다. 일본 정부가 조총련과 결탁하여 남한 내에 인질로 잡힌 일본인 포로들과의 교환 조건으로 일본 내 한국인들을 잡아 한반도로 강제 송환시킬 수도 있기 때문이다. 당장 [[남베트남]]이 망한 직후 망명자들이 어떤 대우를 받았는가 생각해 보자. [[러시아]]는 보트로 망명하기에는 너무 멀지만 월남의 보트피플처럼 멀리 간다면 러시아 캄차카나 가까우면 연해주에 도달할 수 있기는 하다. [[중국]]? 지금도 탈북자들을 잡아서 불법 입국이란 명목으로 북한으로 재송환하는 나라가 중국인데 적화통일이 되면 중국 내 탈북자들은 [[안 봐도 비디오]]고 중국에서 거주 중이던 남한인들은 적화통일이 되자마자 북한의 요구로 바로 북한으로 송환된다면... 혹시 대한민국 정부가 망하지 않고 제주도나 울릉도로 도망가서 대만으로 도피한 중화민국처럼 유지된다고 해도 대한민국 정부가 장악하고 있는 제주도나 울릉도로 도망가기에는 바다와 고립된 섬이라서 한반도 본토를 탈출하여 도망가기도 쉽지 않다. * 한국에 있는 외국인들의 운명 남한 내, 특히 [[수도권(대한민국)|수도권]]에 체류 중인 [[외국인]]들의 경우[* 특히 [[재한 외국인]]들 목록에 보면 중국인이 1,045,641명이 한국에 거주하고 있고(한국계 중국인을 포함할 경우), 그 다음 베트남, 태국, 미국, 우즈벡, 필리핀, 러시아, 일본 순으로 거주하고 있다.] 해당 국가들이 유사시에 우선적으로 자국민 탈출을 시도하려는 계획을 세우고 있지만, [[서울특별시]]의 경우 매우 국제화된 도시라 체류 중인 외국인들도 상당히 많고 도시 인구 밀도 자체도 매우 높은 데다가 [[북한]]과의 거리마저도 너무나 가깝다는 점이 걸림돌로 작용하게 될 것이다. [[사이공]]의 경우, 지리적으로 [[베트남]]의 최남단에 위치하였기에 [[월맹]]이 밀고 내려올 때까지 그나마 시간을 벌 수 있었고 그 틈을 타 외국인들이 남베트남에서 탈출을 할 시간적 여유가 있었지만 서울처럼 [[휴전선]]이 코앞에 있을 경우에는 그것도 속전속결로 수도권이 점령 당할 가능성이 크기에 대규모로 탈출할 겨를이 없이 북한군에 잡혀 포로가 될 가능성이 높다.[* 일단 부산이나 대전 등 북한의 휴전선과 멀리 떨어진 남한 도시에서 사는 외국인들의 경우 여객선이나 비행기를 타고 서해나 남해 바다를 거쳐 중국이나 일본으로 빠져나갈 가능성이 있긴 있다.] 미처 탈출하지 못한 수많은 외국인들은 북한 정부에 의해 강제로 구금되어 해당 국가와의 대외 협상을 위한 인질로서 이용될 가능성이 크다.[* 단, 주변국인 중국과 러시아는 관계상 어쩔 수 없이라도 풀어 줄 확률이 높고, 그 밖에 일부 아메리카 국가들(칠레, 쿠바, 멕시코, 니카라과, 페루 등)이나 기타 아시아 국가들(인도, 인도네시아, 태국, 라오스, 베트남, 캄보디아, 몽골 등), 아프리카 국가들(탄자니아, 튀니지, 알제리, 이집트, 리비아, 우간다, 나미비아, 베냉, 에티오피아 등), 동유럽 국가들(불가리아 ,폴란드, 체코, 루마니아, 헝가리, 세르비아, 슬로베니아 등)의 외국인들도 조건은 걸겠지만 이들도 북한과 수교 관계를 맺은 국가들이라 풀어줘 원래 모국으로 되돌아갈 가능성이 높다. 사실상 미국이나 영국을 위시한 친서방 국가의 외국인들만 압송하여 수용소로 보내버리거나 바로 사형 시킬 가능성이 큰 셈.] 물론 이용 가치가 없을 만큼 약소국의 국민이라면 그냥 추방해 버리거나 죽여버릴 가능성도 있다.[* 북미 정상회담 성사된 판에 미국인만큼은 그냥 풀어주긴 한다. 특히 일본인은 최후를 맞이할 수밖에.] 베트남처럼 단 한 명의 외국인을 탈출시키는 건 불가능하고 서울의 경우에는 이미 국제화된 도시라 외국인 몇 명이 죽거나 다치거나 아니면 포로로 잡힐 가능성도 있다. * 유학파, 유학생들의 운명 남한에 거주했던 전문직에 종사하는 사람일 경우 이용 가능 인물로 분류되어 밀착감시를 받으며 기술 이전을 강요 당할 수도 있다. 하지만 대다수의 유학파들은 퇴폐한 자유주의 물을 먹은 자들로 간주되어 숙청 당할 확률이 높다. 북한은 주체사상 교육을 완벽히 받은, 출신 성분이 좋은 일부 군,당 지도원 자녀들에 한해서만 자유민주주의 국가로의 유학을 허용하는데 남한에 살았던 사람들은 출신 성분 자체부터 그들과는 다르므로 해당이 되지 않는다. 해외에 남아있던 대다수의 유학생들은 김씨 정권의 선전 공작에 끌려 적화된 조국으로 돌아가느니 난민 출신 2등 시민이 되더라도 현지 국가에 남아 살아가는 길을 택할 확률이 크다. 강제적으로 귀국을 유도 할 경우 잠수를 탈 수도 있다. 일부 어린 학생들의 경우 귀국을 시켜 주체사상 교육을 시킬 수도 있는데, 이미 보통 한국 애들보다도 더 많은 자유 속에 있었던 애들한테 세뇌교육이 통하기는 힘들 듯하다. 사실 해외에서 한국적인 정서를 유지해야 된다는 이유로 얼차려를 주도하는 선배들도 막상 보면 자기들 자신은 마음대로 행동하면서 사는 사람들도 많다. 적화가 되면 자유롭게 유학을 떠나는 사람들도 더 이상 없어지므로 해외 유학이 거의 사라진다. * 해외 이민자들의 운명 공산주의 국가[* 북한 제외 현재 공산주의 국가는 [[중화인민공화국]], [[베트남 사회주의 공화국]], [[라오스|라오인민민주주의공화국]], [[쿠바|쿠바 공화국]]이 있다.]나 북한과 친근한 국가에 거주하던 남한 사람들은 적화된 북한의 요구로 한반도로 압송당할 수도 있다. 하지만 자유민주주의 국가의 경우 압송에는 응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국제적으로 선전 공작을 해서 조국으로 최대한 돌아오도록 유도할 가능성이 크다. 돌아갈 경우 그 중 상당수가 자본주의 물을 먹은 악덕분자로 취급되어 노동수용소로 보내질 수도 있고, 필사적으로 탈출하지 않는 한 더 이상 해외 자유민주주의 국가에 돌아가지 못할 확률이 크다. 탈북자가 쓴 책을 보면 과거에 일본에서 성공해서 돈을 번 일부 조총련 교포들도 그렇게 돌아가서 숙청되었다. 지옥 같은 한반도를 탈출해 세계를 떠도는 난민들은 장기적으로 볼 때 크게 늘 것이며 이로 인해 한반도 난민 출신 이민자가 증가할 것이다. * 외국 영사관과 대사관 폐쇄 구 [[대한민국]]과 우호적이었던 친서방세계 진영의 대부분의 국가의 대사관과 영사관이 폐쇄될 것이다. 주한 일본대사관은 말할 것도 없고, 특히 주한 미국대사관이 제일 처참한데 이들이 추방이 되면 차라리 다행이고, 이들을 유지하고 있던 요인들이 정치범수용소로 끌려가거나 사형 당할 확률이 매우 높다. 다만 북한과 예전부터 수교 중이었던 국가는 두 대사관을 통합할 수는 있을 것이고, 북한과 미수교 중이었고 남한 단독 수교였어도 비서방, 반서방 진영에 속해있던 국가의 경우 남한과 해당 국가 간의 외교 관계를 [[국가승계|북한이 승계]]할 수도 있다.[* 주한 아르헨티나 대사관의 경우 1977년 발생한 공관방화사건을 북한에서 보복한다고 무슨 일이 벌어질지도 모른다는 의견이 있다. 다만 아르헨티나의 경우는 오히려 북한에서 관계 복원을 희망하는데 아르헨티나에서 공관방화사건에 대한 북한의 사과와 배상, 그동안 먹튀한 곡물 수입 대금 상환을 먼저 해야 관계를 재개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그리고 1977년 이후로는 북한이 딱히 아르헨티나에게 직접적 위협이나 피해를 입히거나 대립하거나 한 적이 없고 2000년대 후반 이후의 아르헨티나는 사실상 반서방, 친중, 친러로 돌아섰기 때문에 적화통일이 완전히 이뤄진 상황에서는 오히려 아르헨티나에서 관계 재개를 먼저 하고(이 경우 남한과 아르헨티나의 외교 관계를 북한이 승계하게 된다.) 앞에서 얘기한 조건을 요구하는 식으로 양보할 수도 있다. 아르헨티나 항목의 대 아시아 관계 부분, [[북한/외교]] 참조.] * 항공시설 통제 [[대한항공]]은 특히 플래그 캐리어로서의 상징인 태극 마크와 '''대한'''이라는 회사 명칭을 '''정말로''' 뺏기고 [[고려항공]]에 흡수·합병 당할 것이다. 물론 타 항공사도 마찬가지. AVOD 첫 화면에는 3대 왕조를 찬양하는 인사말이 나올 것이며 기내 방송 첫머리에도 '''위대한 령도자'''라는 단어로 시작하는 인사말이 나올 것이다. 전세계에서 [[고려항공]]이 갖는 위상을 생각하면 [[베이징]], [[모스크바]], [[블라디보스토크]], [[연길]] 정도만 취항이 가능할 것이다. 특히 [[미국]], [[일본]], [[유럽]], [[동남아시아]], [[아프리카]] 직항 노선은 즉시 단항될 것이다. 또한 그 많은 에어버스, 보잉제 여객기들은 당장은 굴러다닐지 몰라도 기령(機齡)이 30~40년을 찍을 때까지 사용될 것이고[* 혹은 해체되어 핵심기술 획득 등에 사용될 지도 모른다. 보잉과 에어버스는 방위산업체 역할도 겸하기 때문이다.] 최후에는 거의 러시아, 중국제 여객기만 보이게 될 것이다. 둘 다 북한을 적성국가로 간주하는 국가의 최고 방위산업체이며 기술 지원도 끊겨서 안전을 담보할 수 없게 된다. [[인천국제공항]]은 위에 언급된 대한항공의 운명에 따라 유령 공항이 되거나, 아예 [[정치범수용소]]나 군부대로 재활용될 가능성이 높다. 그나마 다행일 경우에는 북한이 공항으로 운영하는 것이지만 위에서 보듯이 친북 국가 노선만 취항하는 것인 판에 공항 규모가 커서 활주로처럼 매우 큰 부분 중에서 쓸모없는 부분은 [[조선인민군]] 공군 기지로 재활용될 수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